USA

[Las Vegas] 0. 첫 미국, 그리고 아찔한 날씨

foryourjoy 2024. 6. 27. 05:27

Day 0 24.06.23


드디어 출발!! 

학교에서 '해외 연구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으로 한달간 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 있는 Las Vegas에 머물게 되었다. 

 

밤 9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안에서 많이 잔 덕분에 시차적응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요즘 수하물 맡기면 핸드폰으로 알림이 온다..! 티켓도 큐알코드로 다 해결가능이다.. 

 

분명 잠들기 전까지는 도쿄 쯤에 머물러 있어서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먹고 자고 하다보니 어느새 태평양을 가로질러 있었다 ㅎㅎ 

오른쪽 사진은 착륙하기 직전 찍은 사진이다.

 

공항과 숙소가 가까워서 해 지기 전에 숙소에 도착했다.

Alexis Park Resort 라는 곳인데, 숙소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엄청 넓었다. 

빌라같은 건물이 적어도 20개, 한 건물당 50호실씩, 지나가면서 보이는 수영장만 3개..? 

30일동안 지내기에 아주 평화롭고 공원같은 곳이다 ㅎㅎ 

 

숙소에 간단하게 짐 풀고, 마트에 물 사러 나갈 때 찍은 사진들이다. 

역시 미국..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그냥 다 크고 넓다

가는 길에 7-eleven도 발견했는데 네온사인으로 화려한 간판이 정말 las vegas같아서 한장 찍었다 ㅎㅎ 

 

그리고 마트에서 발견한 비비고.. 괜히 타국에서 만나니 더 반갑다

한국가면 많이 먹어야지.. (여기는 너무 비싸다)

 

분명 마트만 갔다왔는데 왜 얼굴이 익었나 했더니..

여기 날씨 정말 살인적..

 

30일.. 버틸 수 있겠지? ㅎ..ㅎ....

 

오늘의 한줄평

대한민국 4계절 날씨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