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240627
오늘은 사진이 단 두장..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보다
그래도 저녁에는 스트립으로 잠시 나갈 일이 있었다.
엊그제 이사야 53:5 를 읽으며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마음에.. 노방전도를 나가기로 결심했다.
감사하게도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났고, 기도끝에 용기를 얻고 나가서 예수님의 이름을 전했다. (자세한 스토리는 나중에..)
한국에서 할 때는 은근 상처받는 상황이 많았는데, 여기 사람들은 no thanks~ 하고 웃으며 거절하는게 어찌나 좋던지 ㅎㅎ
이곳에서도 똑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있는 곳 어디에나 함께 하신다는 것이 정말 감동적인 하루였다.
이번 한 주는 참 시간이 느리게 간다.
모든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낯설다 ㅎㅎ
아무래도 한달이 꽤 긴 시간이라서, 여행온 느낌이라기보단 실제로 이곳에 살고있다는 느낌이 점점 들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또 금방 한달 지나가겠지..
오늘의 한줄평
시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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