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 240701
벌써 7월이라니?!?
벌써 8일차라니??!??
벌써 어느정도 익숙해 졌는지, 이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게 실감이 난다.
하지만! 점심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든 말든 먹어야하니까 ㅎㅎ
이게 아마 두번째 서브웨이 일텐데, 아직도 주문하는건 살짝 힘들다 ㅠㅠ 뭘 그렇게 많이 물어보는지..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간단하게 발표가 있었다.
나름 잘 끝난듯?!
정말 캠퍼스의 모든 곳에 UNLV가 새겨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판에도, 벽면에도, 그리고 저런 작은 구조물 하나하나까지도..
학교에 대한 없던 애정도 생기게 할 것 같은 정말 엄청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오늘 학교 gym을 제대로 처음 둘러봤는데, 정말 압도적인 규모이다.
5층 건물에 클라이밍, racquetball, 수영장 등등 (+ 기본 헬스장 기구들)이 있고, 학생증이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처음엔 분명 별생각 없었는데, 막상 좋은 시설 보고나니 운동하고 싶어진달까 ㅎㅎ
그리고 정말 내 최애공간!!
student wellness center라고 해서, 안마의자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가 마련된 공간이다.
더운날씨에 걸어다니며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
매일매일 와야지~~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 선베드에 잠시 누워있었다.
원래 물에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너무 더러워서 들어가지는 못했고, 조용하게 누워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끔 이렇게 해지고 나와서 누워있어도 너무 좋을듯 !!
오늘의 한줄평
생각보다 누릴 수 있는 학생복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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